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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올 1~8월 잠옷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 신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피스 잠옷이 110%로 두배 이상 판매가 늘었고, 상하세트 잠옷과 잠옷 바지 판매량은 각각 8%와 16%씩 증가했다.
객단가 역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잠옷 전체 객단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늘어났으며, 원피스 잠옷이 역시 33%로 가장 높은 객단가 상승률을 보였으며 상하 세트 잠옷은 26% 증가했다.
잠옷 패션이 눈길이 끌면서 다양한 상품도 쏟아지고 있다. G마켓에서 선보였던 ‘스파오 짱구 잠옷’은 첫 출시 당일 30분 만에 초기 준비수량이 완판되는 등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애니메이션 속 짱구가 입었던 파자마와 같은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잠옷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실크 잠옷도 유행이다. G마켓에서 판매 중인 ‘드림 실크 파자마세트’는 민소매 이너·반바지·긴바지·가운·머리띠·헤어밴드 등 잠자리에서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의류 및 소품을 패키지로 구성했다.
1순위로 찾는 원피스 잠옷은 바지와 달리 조임이 없어 편안함에 인기를 끌고 있다. ‘세컨스킨 모달 미디드레스’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로 흡수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자는 동안 원적외선이 나와 신체 회복속도를 바르게 끌어올려주는 ‘언더아머 리커버리 슬립 웨어’는 과격한 운동을 한 뒤에 입기 적합하다.
G마켓 관계자는 “수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기능성·촉감 등 잠옷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구매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잠옷에 대한 투자도 늘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격대는 높지만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잠옷을 입고 일상생활을 즐기는 연예인의 모습이 자주 노출되면서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