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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음식 간단히 해결하세요”…롯데슈퍼, ‘제수음식 사전예약 배송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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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9.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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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롯데슈퍼 추석맞이 큰상세트 상품 사진
롯데슈퍼 추석맞이 큰상세트 상품
명절 주부들의 가장 큰 부담인 제수음식 장만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가 오는 21일까지 ‘제수음식 사전예약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식을 조리하기보다 조리된 식품을 구매해 간편하게 데우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1~2인 가구의 트렌드가 제수음식에까지 반영됐다.

실제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올해 설 1주일간의 준비기간(설당일 2월16일 기준 2월10~16일) 매출을 확인해보니 가정간편식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9%, 5.1%, 조리식품은 18.1%,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슈퍼는 추석 시즌에 맞춰 4개의 반찬 브랜드와 협업해 차례상과 손님맞이 음식에 꼭 맞는 제수음식 50여가지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음식 사전예약 배송 서비스’를 도입, 21일까지 예약을 받고 추석 하루 전인 23일까지 전국 각 지역으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동그랑땡·소고기잡채·갈비찜·꼬치산적·녹두전 등 5가지 음식을 차례상과 성묘에서 각각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2팩씩 소포장 구성한 ‘추석맞이 큰상세트’를 17만원에, 구성은 동일하나 꼬치산적 대신 생선전을 추가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추석맞이 한상세트’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일 발표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추석 상차림 비용인 23만2000원과 32만9000원보다 약 30~50% 저렴한 비용이다.

또한 세트 상품 외에도 명절 음식 중 조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만들기 어려운 ‘동태전(200g)’을 5300원, ‘해물동그랑땡(200g)’을 4300원에 판매하며, 특히 재료 손질이 까다로워 젊은 주부들이 만들기 꺼려하는 ‘고사리볶음(100g)’과 ‘도라지볶음(100g)’을 각각 2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 간편식의 매출 구성비가 오프라인 대비 2배 이상 높은 점을 고려해 전용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와 롯데슈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최근 워라밸, 여가시간 확대 등 사회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간편 제수음식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제수음식 사전예약 배송서비스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 걱정을 해결해 주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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