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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미술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미술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 새 관장을 공모하기로 했다”며 “규정에 따라 마리 관장에게는 연임이 어렵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도 “문체부가 마리 관장에게 3년 임기로 관장직이 종료된다고 연락했다”며 “공모 절차는 10월 초에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리 관장은 오는 12월 13일 임기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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