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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하지 마세요. 제가 할게요”…유통업체, 가정간편식·밀키트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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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9.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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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이미지컷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전·송편 등 제사상에 주로 오르는 식품을 포함해 참기름·부침가루 등 조미료류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명절음식에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1주일간 피코크 제수음식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4년 추석 4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추석 12억4000만원으로 3년간 약 3배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간편 제수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지난해 대비 약 61% 늘어난 20억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전·송편 등 제사상에 주로 오르는 식품을 포함해 참기름·부침가루 등 조미료류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첨부) 라운드키친7 상차림 세트
롯데백화점은 전, 나물, 갈비, 김치류 등 16품목으로 구성된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올 설 큰 인기를 끌었던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이번 추석에도 선보인다. 지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1월22일~2월14일) 매장에서 미리 조리된 반찬류 및 냉장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1% 증가한 것은 물론 명절 상차림 음식으로 기획한 ‘한상차림’ 선물세트의 실제 주문건수가 500건에 달하는 등 명절음식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전·나물·갈비·김치류 등 16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매장과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20일 밤 12시까지에 주문된 것은 21일 조리돼 22일 오전 7시 전까지 도착할 예정이다.

제수음식뿐 아니라 명절 손님맞이 상차림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GS리테일과 신세계백화점 등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내놨다.

GS리테일 심플리쿡 손님맞이 한상 차림 구성품 예시
GS리테일 심플리쿡 손님맞이 한상차림 구성품
GS리테일의 심플리쿡은 잡채·나물·모둠전 등 명절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손님맞이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궁중버섯불고기(2만6900원), 소고기버섯잡채(1만2000원), 동그랑땡·동태전·깻잎전·산적 등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전(2만4500원), 취나물·도라지나물·고사리나물 등의 삼색나물(9900원)로 준비했으며, 단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고 이를 한번에 주문하는 한상차림세트는 14% 할인받아 6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9일 오전까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 GS25 모바일앱 ‘나만의 냉장고’ 등에서 판매 중이다.

명절 간편 상차림(가로3)
신세계백화점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구성한 간편 상차림 세트를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추석선물 본판매 기간 강남점 식품관에서 유명 맛집과 셰프의 비법으로 구성한 간편 상차림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간편 상차림 세트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구성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간장게장 밀키트(15만원), 마이셰프 전통 상차림 세트(18만8000원), 마른 굴비 한 상차림 세트(30만원) 등이 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양념과 레시피로 구성된 것으로, 냉장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도와주는 가정 간편식 8종을 제안한다.
롯데푸드는 명절 상차림을 도와주는 가정 간편식 8종을 제안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판매해 온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등 전 5종과 함께 최근 리뉴얼 출시된 의성마늘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까지 총 8종이다.

의성마늘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는 명절 음식으로 애용돼 온 롯데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지난 설 기간 평소 대비 230% 높은 판매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롯데푸드의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등 전 5종도 지난 설 기간에 평소 대비 25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다. 모두 냉동 보관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노릇노릇한 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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