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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송2동으로 익명의 기부자 라면 14박스 배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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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9.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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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015년부터 손편지가 붙여진 라면 14박스 배달 됐다.(제공=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입구에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손편지가 붙여진 라면 14박스가 18일 배달돼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편지로 자신을 재송동 두 아이 아빠라고 밝히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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