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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간 공개되지 않은 많은 협상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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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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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C 인터뷰 "김 위원장 약속 실현까지 갈 길 멀다, 경제제재 유지"
Values Voter Summit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일반에 모두 공개되고 있지는 않지만 북·미 간에 많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비핵화까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21일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보수 유권자 모임 ‘밸류즈 보터 서밋(Values Voter Summit)’에서 연설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일반에 모두 공개되고 있지는 않지만 북·미 간에 많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비핵화까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미 NBC방송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전력을 쏟고 있다. 많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많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중들에게 모든 게 보일 순 없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 완전히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약속과 전 세계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는 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목표를 이해하고 있다”며 “그리고 경제적 제재는 우리가 그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진행자 척 토드가 김 위원장이 “아직 완전히 정직하지 않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하자 “내가 말한 것에서 어느 것도 빼면 안 된다”면서 “다만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내와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대통령이 국무부에 있는 우리에게 그것을 실현하라고 부여한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했을 때만 해도 전쟁의 위험이 있었지만 “우리는 일련의 논의를 시작해 (긴장의) 온도를 낮춤으로써 위협을 완화해왔다”며 “그들(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을 멈췄고, 우리는 일부 유해들도 돌려받았다. 이는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눈을 부릅뜨고 있다”고 말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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