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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노인의 날 맞아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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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0. 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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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인근 삼청경로당 찾아 떡 대접…건강·행복 기원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인근 삼청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노인의날인 2일 청와대 인근에 있는 삼청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청와대로 이사 오고 나니 어르신들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다”며 “저도 손자·손녀가 있는데 명절 지나고 애들이 다 가고 나면 마음이 더 허전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이 제일 부담되는 게 병원비일 텐데 임플란트나 엑스레이 비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으니 제때 치료를 받으시라”면서 “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시겠지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최대한 하는 게 나라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고 가까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저의 역할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고 부대변인은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생긴 이래로 영부인이 온 것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하셨다”고 전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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