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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시상식 휩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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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10. 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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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젠틀맨스 가이드
뉴욕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을 휩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 국내 초연된다.

11월 9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이 작품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극이다.

‘몬티 나바로’가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에서 작품성과 흥행을 두루 인정받았다.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 토니 어워드에서는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품성과 예술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뮤지컬 극본, 최우수 작사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

극을 이끄는 주인공 ‘몬티 나바로’은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번갈아 맡는다. ‘멀티롤(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역)’ 캐릭터인 ‘다이스퀴스’ 역에는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이 캐스팅됐다.

내년 1월 27일까지 공연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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