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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콩레이’ 대비 중대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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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0. 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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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보단계 '주의'→'경계'로 격상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선제적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태풍의 콩레이에 성난 파도<YONHAP NO-2536>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연합
행정안전부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6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5일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태풍은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제주도에 최고 500㎜ 이상의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행안부는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선제적으로 태풍에 대처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콩레이’ 내습에 대비해 광주 송정 배수펌프장을 방문, 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배수 구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기에 펌프장 가동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국민들께서도 TV·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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