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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지난 10일 ‘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획과 자연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주꾸미 개체량을 증가시켜 칠산 앞 바다의 옛 명성을 되찾고 어선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꾸미 서식장 조성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지원금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50억원의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과 산란된 주꾸미 유생을 위한 서식장 조성이 완료되면 자원량이 현재보다 약 4배 이상 증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은 “연안바다목장과 연계한 주꾸미 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고창군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민들이 소득을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요로운 어장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