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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작물 수확기 일손돕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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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10.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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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명 일손 부족, 17개 사업장 일하고집이 잠정 중단
1010(농촌일손돕기 장면)
창녕군 공무원들이 지난해 가을철 단감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11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순수인력 12만3500명, 농기계대체 18만7160명을 제외한 총 1760명의 일손이 부족한 상태로 양파·마늘 파종 460명, 과수 수확 등 13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군은 고령농, 부녀자, 독거농가, 국가보훈대상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을 우선 지원하고 일시적으로 일손이 집중되는 단감 등 과실 수확 등에도 인력을 지원해 농촌일손 돕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에 대하여는 1회 이상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폭염·집중호우 등의 재해와 농촌의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군부대,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도 일손 돕기 지원에 참여토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창녕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하고집이 일자리사업을 일시중단하고 바쁜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일하고집이 일자리사업 가운데 관광·생태·문화시설 등 다중·생활민원 집중사업장 12개사업장 66명을 제외한 읍·면 마을경관조성사업 등 17개 사업장 12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1010(농촌일손돕기 추진)
창녕군이 다음 달 1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진은 수확을 앞둔 단감 과수원 전경./제공=창녕군
군 관계자는 “매년 가을철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더 많은 유관기관, 학생 등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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