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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는 유럽국가와의 첫 교류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SFEC와 △법과학 분야의 인적·물적(기술·장비) 교류 △분석기술 연수 △학술적 정보 교환 등 협력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향후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7일 심보균 행안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딥러닝)을 활용한 한국 법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국가간 법과학 교류협력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최영식 국과수 원장은 “벨라루스는 우리나라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는 유럽 국가”라며 “SFEC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벨라루스를 포함한 유럽국가와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나아가 한국의 K-포렌식이 유럽에 전파되어 한국의 첨단 법과학 기술 저변이 확대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과수는 그동안 태국·베트남 등 아시아권역을 중심으로 협력체계 구축해 법과학 기술교류 외에 △DNA분석 △신종마약 감정 △디지털 포렌식 분야 등 한국형 법과학 분석기법을 전수하는 등 법과학 전문가 역량 강화와 아시아 법과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스리랑카 과학수사 역량강화 프로젝트(2015∼2017년)를 통해 스리랑카 법무부 정부분석국 소속 디지털포렌식부서를 신설하고, 모바일·음성·이미지 복원 등의 분석기법을 전수해 은행사기범·유괴살인 등의 각종 범죄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