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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앞서 유시민 작가는 '알쓸신잡'을 통해 항소이유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 작가는 "14시간 만에 퇴고없이 작성했다"며 비화를 밝혔다.
유시민은 1984년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 당시 한 시민을 정보기관의 정보원으로 오인해 불법 감금 폭행한 이른바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구속된 뒤 형을 살았다.
이때 감옥에서 쓴 ‘항소이유서’가 운동권 필독서처럼 읽히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한편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앞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임명직 공직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