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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말리’를 입양한 저자가 말리의 수명이 다해 뒤뜰에 묻는 순간까지의 일대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똑똑하기로 이름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種)이지만 말리는 조금 특별한 개다. 개 훈련소에서 쫓겨날 만큼 말썽꾸러기에다 안정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덩치가 커 통제 불능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독자는 물론 반려동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잔잔한 감동을 맛볼 구석이 없지 않다. 뉴욕타임스는 서평에서 “심장이 돌로 된 것이 아니라면 이 책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