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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LG 단장을 제1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이다.
1985년 1차 지명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좌완 투수’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롯데 1군 감독으로 부임해 2005년 10월까지 팀을 지휘했다.
롯데는 “양상문 신임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갖췄다. 단장, 해설위원 등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구단 출신으로서 선수들의 성향 및 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중장기적 전력 강화를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양상문 신임감독은 구단을 통해 “무거운 마음이다.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응답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