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통일대교 앞에서 이윤행 군수,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 정철희 군의회의장, 박우규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초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조성한 6M 규모의 평화통일대교(구름다리 및 전망대), 백두산, 한라산, 남북통일열차 등 대형국화조형물 5점과 국화동산 1점을 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또 수석 전시, 무늬동백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난 축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태습지 내 억새풀 미로원과 핑크뮬리 14만 본이 식재된 산책길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나비대축제 때 호평을 받았던 함평천지 문화유물전시관은 이번국향대전에도 개관하며,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식용국화따기 체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7일에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8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가 함평여고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일엔 2018 농업인 한마음 컨퍼런스가 금호아시아나관 옆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함평군 으뜸 농산물 경진대회와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산물 경매 행사가 열린다.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내 위치한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함평 출신으로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박영균 작가 특별전 ‘어른동화 : 세 가지 풍경 속에 있다’을 다음 달 30일까지 총 43일간 진행한다.
이윤행 군수는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 모두가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