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데이갤러리 정직성 | 0 | | 201805, 201806(acrylic and oil on canvas 162.2x130.3cm 2점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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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성 작가는 연립주택, 공사장, 기계 등 다소 거친 도시 공간 속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삶에 대한 태도를 녹여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최근 들어 그는 ‘꽃’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속세와 단절해 자연 속 안빈낙도의 삶을 지향한 결과라 생각한다면 큰 오해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붓으로 매화꽃을 흩뿌리면서 그 즈음 일어났던 촛불집회의 형상을 연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4대강의 녹조를 그린 연작들을 통해 자연의 비극적 상황을 보여준다.
그의 회화는 여전히 삶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상황을 강렬한 에너지로 담고 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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