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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작년 수입 415억, 증화권 톱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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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8. 10.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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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탈세 사건으로 불가능할 수도
판빙빙(范冰冰·37)은 역시 괜히 부동의 톱스타로 불린 것이 아니었다. 작년에 무려 2억4400만 위안(元·414억 원)의 수입을 올려 다른 무수한 중화권 스타 경쟁자들을 압도한 것. 엑소 출신의 2위 루한(鹿晗·28)의 1억8160만 위안을 가볍게 넘어섰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없다고 해야 한다.

극강의 판빙빙
작년 중화권 스타들 중 단연 최고의 수입을 올린 판빙빙./제공=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16세에 데뷔할 때인 1997년에 그녀가 받은 드라마 1회 출연료는 30만 위안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빛의 속도로 올라 탈세 사건으로 활동이 중지되기 직전인 올해 5월에는 무려 100배인 3000만 위안으로 올랐다. 드라마 하나에만 정기적으로 출연해도 수억 위안의 수입을 챙기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탈세 사건으로 인해 올해에는 최고 수입의 연예인 자리를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상당 기간 자숙할 경우 향후 수입이 거의 없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더구나 활동 중단 기간이 더 길어지면 은퇴로 내몰리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녀로서는 금전적으로도 위기 상황에 봉착할 개연성이 아주 농후한 것이다.

물론 그녀는 최소한 70억 위안 전후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그럼에도 주위에 먹여살리거나 챙겨야 하는 식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그녀의 재산은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래저래 탈세 사건이 그녀에게는 치명타가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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