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난해 신남방정책 발표 이후 ASEAN 국가와의 교역량을 2020년까지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에너지는 교통, 수자원관리, 스마트 정보통신과 함께 4대 중점협력 분야로서 재생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밝힌 바 있다.
김실장은 ASEAN+3 협력 사업으로 온실가스감축 협력사업,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확대·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먼저 연간 4.3% 이상 석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ASEAN 지역의 온실가스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에너지 효율등급 라벨 제도’ 사업의 성과 등을 회원국과 공유했다.
김 실장은 이후 아세안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도’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이 사업을 통해 냉장고 에너지효율등급과 관련한 입법절차가 진행 중이며, 미얀마와 라오스에서는 전기기기 효율제도 구축 관련 정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수상가옥 마을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피코그리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 실장은 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안전관리 법령체계 컨설팅과 에너지 설비 안전진단 등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설명하고 더 많은 아세안 회원국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아세안+3와 연계해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브루나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발전분과’ 공동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분과에서 수상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우리나라 기술을 활용한 협력과제를 추진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