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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윤곽…미래전략과·농촌공동체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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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0.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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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이 미래전략과, 농촌공동체과 신설 등의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푸드플랜, 주민자치, 특화관광, 산업유치, 인구정책 등 국·도·군정 주요 역점 및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3실 10과에서 3실 12과로 2과를 늘리고 정원도 596명에서 604명으로 8명을 증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미래전략과 신설은 국정시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도·군정 주요 핵심전략사업 및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다.

인구감소 대비 정책 강화를 위해 인구청년정책팀, 지역수요에 맞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중소기업 유치를 담당할 기업산단팀, 중·장기적인 관광정책기능을 강화하는 특화관광팀이 배치된다.

농업지원과는 농업정책과와 농촌공동체과로 분리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농업정책과는 농업의 정책·지원업무를 강화하고 농촌공동체과는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개발 지원조직통합을 통한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한다.

특히 푸드플랜 및 공공급식의 생산·가공·유통 일원화로 안전한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청양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신규·강화·지속적인 민원증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팀 신설 및 인력을 증원하고 팀 통·폐합 및 팀 명칭 변경을 통한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예정이다.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기업산단 팀장과 특화관광팀장은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고 정책역량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정책홍보분야에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에 나선다.

군은 11월 초 입법 예고한 뒤 의회의 동의를 거쳐 12월 중 자치법규 공포를 통해 내년 1월 청양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군정 주요핵심과제 수행과 민선7기 청양군 핵심 공약사업에 중점을 두고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편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수요자인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고 군민에게 더욱더 신뢰 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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