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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마을, 4일 문화예술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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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1. 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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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면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 기념관./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이응노마을이 오는 4일 지역민의 1년간 문화예술 활동을 색다른 감상의 묘미로 선보이는 문화예술잔치를 연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응노마을은 현대 미술의 세계적인 거장 이응노 화백이 태어난 곳이다. 또 지난해 신농촌 문화재생 중심지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는 마을이다.

이번 잔치는 마을 풍물패의 길놀이로 막을 올려 이응노마을 별의별 공방 작가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 비눗방울 한국화 그리기, 캘리그래피 가훈 써주기, 민화체험, 목공체험, 비누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마을부녀회에서는 이응노의 집 앞마당에서 직접 채취한 연잎으로 만든 연잎국수와 음식들을 정성껏 준비해 마을 주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양주명 이응노마을 이장은 “이번 마을잔치를 통해 1년 동안 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결과물을 확인하고 내년의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응노마을 시군창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사업 이미지 제고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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