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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10% 급락…낸드 두달 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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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11. 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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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D램 반도체 가격이 무려 10% 이상 급락했으며, 낸드플래시 가격도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램 메모리인 DDR4 8Gb 제품의 지난달 말 가격은 개당 7.31달러로, 한 달 전(8.19달러)보다 10.74% 하락했다.

이 제품은 가격 동향이 본격적으로 집계되기 시작한 2016년 6월 2.94달러에 불과했으나 이후 상승을 거듭하면서 올해 들어 8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1월에는 한 달 만에 35.8%나 오르기도 했다.

4GB PC용 D램 모듈의 올 4분기 계약가격도 전분기보다 10.14% 하락한 31달러에 그치면서 30달러 붕괴를 눈앞에 뒀다.

낸드플래시는 내림폭이 더 커졌다. 메모리카드와 USB 등에 사용되는 128Gb MLC 제품의 경우 지난 9월 3.8% 떨어진 데 이어 지난달에는 또다시 6.51% 하락하며 4.74달러를 기록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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