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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5% 증가한 4조2476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7.3% 줄어든 4587억원이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은 7013억원에서 28.2% 급감했고 매출액도 4조3302억원에서 1.9% 소폭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유가 상승에 따라 원료가격도 함께 오르며 주요 제품 마진이 하락했고, 대외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위축 및 여수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4분기 및 내년 전망 관련해선 대외 불확실성 지속 및 원료가 상승, 울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로 단기적 수익 축소 우려가 있다”면서도 “내년 상업 생산 예정인 미국 ECC 공장 및 국내 신증설 사업 완료에 따른 수익성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6691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했다. 신증설 물량 유입 및 대외변수에 따른 구매관망세 지속으로 수익성이 축소됐다. 롯데첨단소재은 매출 814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시황 악화 및 원재료 가격 부담에 다라 수익이 줄며 전분기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