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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전 홍성군 행정복지국장, 인생 2막 서각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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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1. 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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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종욱 전 국장_서각작품 중)
이종욱 전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이 4일 작업실에서 서각 작품을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제공=홍성군
이종욱 전 충남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이 서각가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고 있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종욱 전 국장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군에서 진행하는 목수아카데미 가구제작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글과 그림을 품고 있는 핸드메이드 가구를 제작하는 일상을 꿈꾸며 서각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색다른 가구 제작을 위해 서각가로 변신해 서각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도 구상중이다.

특히 홍성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도 강사인 보광사 지법스님에게 서각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으며 여하정 주련과 성삼문선생의 수형시를 작품으로 제작하는 등 홍성을 알릴 수 있는 역사성 짙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종욱 전 행정복지국장은 “군에서 신규시책으로 추진한 공로연수자에 대해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흥미를 느껴서 도전하게 됐다”며 “자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제 2의 인생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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