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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놀이공원으로’…에버랜드, IT 기술 접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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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11. 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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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IT 테마파크-4
에버랜드가 올 들어 어트랙션·고객서비스 등에 최신 IT 기술 접목을 속속 늘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에버랜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삼성 갤럭시 프렌즈 서비스’를 개시했다.

방문 고객들이 에버랜드 전역에 설치된 약 100개의 삼성 갤럭시 프렌즈 체험 키트에 스마트폰을 태깅하면 해당 지역의 주요 콘텐츠와 특화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동물원에서는 해당 동물 특성 및 정보와 사육사의 생태 설명회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문이나 안내센터에 마련된 키트에 태깅하면 휴대폰 잠금 화면을 최장 12시간 동안 에버랜드 테마 이미지로 변경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 전용 앱도 선보였다. 전용 앱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하면 갤럭시 워치에서도 운영 정보와 어트랙션 대기시간, 공연 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돼 보다 스마트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17~25일에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삼성 갤럭시 프렌즈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뮤직가든에 숨겨진 체험 키트를 찾아 태깅하면 복불복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사용자를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10월말부터 진행 중이다. 갤럭시 워치의 만보기 기능을 활용해 에버랜드에서 3000보를 걸을 때마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

기존 종이로 된 이용권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이용권 방식으로 변경했다. 에버랜드 앱에 등록된 모바일 이용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용권 구입부터 게이트 입장, 놀이시설 탑승 예약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종이 이용권 분실 우려도 없애고 공연일정, 대기시간을 포함한 에버랜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중소 IT 기업들과 협업해 국산화한 IT 어트랙션 ‘슈팅고스트’가 지난 7월 오픈 이후 석 달 만에 이용객 4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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