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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회 맛집 SNS 공모전 수상자 10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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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기자

승인 : 2018. 11. 05. 16:58

“김천 도시 브랜드 및 맛집 홍보역할 톡톡”
제2회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 수상자 시상
김천시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천시
제2회 김천시 맛집 SNS 전국 공모전에서 ‘소담’을 소개한 서울 이경미씨가 영예의 대상을, ‘만복이주꾸미김천점’을 소개한 충남 서산시 이성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은 우수음식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 10명에게 시상했다.

수상 작품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으로 총 시상금 48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 2회째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김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했다.

응모결과 전국각지에서 100편의 작품이 참여해 그중 김천시민의 응모가 82건, 타 지역주민 18건이 접수됐고 댓글 및 좋아요 4818건, 블로그이웃이나 팔로우수 약 2만여명 정도로 김천 도시 브랜드 홍보와 김천 맛집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대균 시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을 내실있게 개최해 김천의 음식홍보는 물론 관광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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