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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사과 축제 속의 6차산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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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11. 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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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홍보관 통한 농가·기업간 상생 협력 가능성 보여
1105 얼음골 사과 축제 속의 6차산업 청신호
밀양시가 지난 3일 얼음골사과축제 행사장에서 6차산업 홍보관을 운영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6차산업 가공품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지난 3일과 4일 열린 얼음골사과축제 행사장에서 6차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5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을 거닐GO, 얼음골사과에 취하GO’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벌써 21번째를 맞았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2018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단순히 사과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가와 가공 및 체험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6차산업홍보관 또한 그 사업의 일환으로 얼음골사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한 자연과농부㈜, ㈜레드애플팜을 비롯한 밀양 농산물식품업체들의 우수 6차산업 가공품 40여종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대형기업 오리온농협㈜에서도 ‘태양의맛! 썬’, ‘오! 그래놀라’ 등 인기 제품들을 시식용으로 제공해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손제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해왔던 여느 행사와는 달리 얼음골사과의 6차산업화 가능성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내년까지 계속되는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좋은 성과를 보여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에도 최종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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