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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따뜻한 사랑 나눔, 오천키조개축제’란 주제로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한다.
행사는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서커스 기예단 공연, 키조개 까기 대회, 10일에는 품바공연 및 주부가요열창, 11일에는 품바공연, 악기연주가 진행된다.
보령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다. 인근 식당에서는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키조개를 이용한 샤브샤브, 꼬치, 구이, 무침, 회, 조개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초와 함께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오천항 키조개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돼 있어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에 필수적이다.
또 단백질 100g당 18.2g과 타우린 100g당 994mg이 함유돼 있어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도 한다.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