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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아인협회, ‘충남수어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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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1. 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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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충남수어경연대회 대상 기념사진 2)
홍성군 농아인협회 관계자들이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충남수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홍성고등학교 수어지교 2학년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농아인협회가 최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충남수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성 농아인협회는 ‘엄마가 딸에게’라는 곡으로 대화하는 형식의 수어노래로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대회에 참가한 4명 중 부모 역할 2명은 군 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교실 중급반 교육을 받고 있는 비장애인이며 자녀 역할은 한국인 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마닐라인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홍성고등학교 수어지교 2학년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했으며 군 수화통역센터 박미혜 수어통역사가 수어노래 지도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동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어노래 발표 후 초청공연과 관객들로부터 “감동을 받았다. 공감이 됐다”는 격려를 받는 등 예술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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