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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지자체 합동 지진 대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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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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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포항지진 발생 1년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지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행안부 등 2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발생을 가정해 주요 시설물 피해와 이재민 발생 등 다양한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조치 △정보공유 △주민대피 및 이재민 관리 등 기관별 조치사항이 이행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실시해 피해상황과 대처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따른 조치계획과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그동안 지진 발생에 대비해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5월)’ ‘지진안전주간 지진 대피훈련(9월)’ 등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3월과 10월에는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임무역할 숙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지진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훈련 결과를 매뉴얼에 반영해 지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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