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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비축미곡 4837톤 매입…전년比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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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1.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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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장면
지난 8일 보령시 남포농협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기 위해 주민들이 화물차에서 포대벼를 내리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지난 8일 남포농협에서 첫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에 나선다.

11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친들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12만940포 4837톤으로 지난해 11만5838포 4633톤 보다 약 4% 증가했다. 산물벼는 2000톤, 건조벼는 2837톤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40㎏ 포대 기준 3만원을 지급하고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 정산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수매 시 매입 대상 품종과 혼합 출하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품종검정제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삼광, 친들)외의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벼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윤병완 시 농업정책과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해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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