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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금융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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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18. 11.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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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금융위원회의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연합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이날 발표한 개편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대기업보다 최대 3배 이상 카드수수료를 내야 하는 문제점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가 이날 발표한 개편방안에 따르면, 연 매출액 5억원 이하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율을 현 수준(0.8∼1.3%)을 유지하고, 5억원 이상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약 2.05%에서 1.4%로 인하한다. 연매출 10억원 이상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약 2.21%에서 1.6%로 내려간다.

그동안 연합회는 카드수수료의 기존 적격비용 구성요소 가운데 가맹점이 부담해선 안 되는 카드사의 접대비 등이 포함되고, 카드사의 마케팅 활동 혜택이 대형 가맹점에 집중됐던 만큼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이 컸다며 카드수수료 개편을 요구해 왔다.

다만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대기업 보다 더 크다”며 부가세 세약공제한도 상향 등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여야는 세법개정을 통해 부가가치세 납부 세액공제한도를 상향조정해야 한다”며 카드사들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혜택을 줄이는 방식으로 책임을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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