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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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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8. 11. 27. 16:02

이기창 연합뉴스 상무,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수상
[포토]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식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식이 26일 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기창 연합뉴스 경영전략 상무(사진 왼쪽부터),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 이영만 성균언론인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정재훈 기자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가 26일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을 받았다.

우 대표는 26일 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린 2018 성언회(성균언론인회·회장 이영만)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에서 수상했다.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언회는 이날 언론 부문에서 우 대표와 이기창 연합뉴스 경영전략 상무를 ‘바른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모교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우 대표는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언론인으로서 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언론과 국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미력하나마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기창 연합뉴스 상무는 “이 상을 받기에는 부족하지만 언론계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은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학교와 총동문회, 동문 선·후배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현직 언론인들과 신문·방송 학계, 정·관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윤용택 총동창회장, 이영만 성언회 회장, 이영진 헌법재판관이 함께했다.

정계에서는 국회 민병두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한국당 정우택 전 원내대표와 윤영석 수석대변인, 소병훈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언론계에서는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 권충원 헤럴드경제 대표, 박의준 중앙일보 마케팅 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언회는 30여개 중앙 일간지와 방송 10개사에 근무하는 성대 출신 언론인 모임으로 1995년 창립됐으며 약 400여 명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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