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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현지기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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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1.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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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 프라하성 시찰 등 체코 일정
G20 정상회의 참석하는 문 대통령, 기착지 체코 프라하로 출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프라하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중간 기착지 프라하를 방문한 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전날 체코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바비시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원전 추가 건설을 계획 중인 체코를 상대로 원전 기술과 관련한 우리의 강점을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원전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체코의 협력을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날 바비시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프라하성을 시찰한다. 문 대통령은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현지시간 오전(한국시간 오후) 프라하성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지 동포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양국 관계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 대표들을 만나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체코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29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2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2박 3일간 머무르면서 G20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G20 다자외교 무대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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