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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맞춤형 VR체험 소방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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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2. 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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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마크-03
소방청은 화재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VR체험 소방안전교육은 재연이 어려운 화재 등 상황을 가상의 공간에서 실감 있게 느낄 수 있고, 보다 정교하게 상황을 설정할 수 있어 일반교육보다 교육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부산·대전·울산·경기도·경남 등 6개 시·도 소방서 운영 안전체험교실에서 VR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아직 다양하지 못하고 전 소방서에 보급되지 않아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청은 교육대상자들이 스스로 재난체험을 재미있게 배우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VR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전국 소방서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은 고시원 같은 미로형 구조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개발과 이동형 VR교육장비 확충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다각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건물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등 전문교육에 4차 산업기반의 기술을 적용해 실습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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