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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금투협회장배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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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기자

승인 : 2018. 12. 08. 21:15

미래에셋대우가 ‘제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는 대신증권을 꺾고 금융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유안타증권, 4위는 삼성증권이 각각 차지했다. 투자리그에서는 증권금융이 하이투자선물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23개 금융투자회사 야구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금융리그와 투자리그로 나눠 모두 98경기를 치렀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승패를 떠나 업계 동료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였다”며 “내년에도 우리 자본시장의 멋진 ‘한 이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장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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