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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장비기술지원단 베트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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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2.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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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전문기술 전파…한·베트남 전략적 교류협력 증진방안 논의도
소방청마크-03
소방청은 베트남에 소방기술을 지원하고 소방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소방장비기술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파견되는 소방장비기술지원단은 최병일 소방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중앙소방학교 훈련교관,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차 엔지니어 등 관련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중앙소방학교는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 △화재진압 △구조장비 △화재진압 등 전문기술을 전파한다. 소방산업기술원은 한국 소방용품 검사제도 및 소방차 조작과 정비 등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차를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발도상국에 무상지원 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다. 베트남에는 소방 펌프차와 물탱크소방차 16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소방산업 수출증진을 위한 ‘기술지원단’ 파견으로 지난 2년간 4516만 달러(약 512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현지인을 채용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수출 촉진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국 소방안전을 위한 한·베트남 전략적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위한 상호 협의도 추진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베트남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6.9%에 이르고 최근 박항서 신드롬으로 한국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 소방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좋은 기회를 살려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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