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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예산 2조2655억 편성...사회복지 37.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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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12.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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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고
용인시 로고.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만 제공됐던 경기 용인시의 급식비 지원이 352억원 규모로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용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 총액 2조2655억원(일반회계 1조9490억원, 특별회계 3165억원)이 시의회에서 통과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조2149억원에 비해 2.3% 증가한 액수다.

시는 새해 예산을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환경·안전부문 투자 확대, 보편적 복지 확대 등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가 7380억원으로 전체의 37.9%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어 수송·교통이 2787억원(14.3%), 일반공공행정 1493억원(7.7%), 환경보호 1178억원(6%), 국토·지역개발 1043억원(5.4%), 교육 835억원(4.3%) 등의 순이다.

올해 대비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사회복지(15%) 분야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공공질서 및 안전(13.3%), 교육(11.8%), 보건(8.2%), 환경보호(5.7%), 농림해양수산 (1.9%) 순이다.

복지 부문에선 기초연금 1646억원, 영유아보육료 1286억원, 아동수당 617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277억원, 청년배당 129억원 등이 전체 예산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각종 예방접종에 96억원, 어린이집 확충에 12억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4억6000만원을 반영하는 등 어린이 건강 관련 사업도 확대했다. 성복동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34억원), 풍덕천·동천동 도서관 건립(20억원) 등도 추진된다.

아울러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으로 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이밖에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인 산후도우미 지원(30억원), 셋째자녀 이상 출산지원(7억6000만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2억6000만원), 아이와 함께하는 인성캠프 운영(5000만원) 등도 확정됐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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