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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행복청·세종시, 스마트기술로 교통·환경 도시문제 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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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12.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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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대상, 10억원 규모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사업 추진
공공·민간·시민 협력체계구축·운영
스마트리빙랩
행복청과 세종시, LH는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계획을 밝혔다./제공=LH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시대를 맞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는 19일 행복도시 1-4생활권(도담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빙랩은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활실험실’이라고도 불린다. 총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사업은 주제별로 2억원 이내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서비스 기능개선과 현장실증 및 사업평가 등의 일정으로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청·세종시·LH로 구성된 공공협의체는 지난 11월 온·오프라인 모집을 통해 자발적인 신청자 40여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총 4차례에 걸쳐 지역내 문제와 해법을 모색했다.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사업공모를 위한 서비스를 최종 선정했다.

리빙랩 프로젝트의 핵심인 시민참여 보장을 위해 상향식(Bottom-Up) 의사결정 모델로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설문조사,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과 쓰레기에 따른 악취, 야간 점멸 신호시 보행 위험 등 생활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80여가지의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했다.

또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와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 기법 등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토론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술적 타당성 등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스마트서비스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이달 말 민간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심사를 통해 스마트기술·서비스를 선정한다.

신광호 LH 스마트시티개발부장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을 획득한 행복도시가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국가시범도시로 확대 적용되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신도시 최초로 시행되는 행복도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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