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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014년부터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1단계 기반 구축을 토대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는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40%,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여성위원의 비율을 50%까지 높이고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여성 사회적기업을 20개소 이상 육성, 가족친화기업을 7개소에서 15개소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여성인재 DB구축, 위원회 별 여성위원 참여현황 모니터링, 각종 회의·교육 시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을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어린이회관 복합 가족지원센터 건립, 직업 능력 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여성인력개발센터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아트센터 및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다기능 복합 업무타운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인식 개선 전파를 위한 농어촌 성평등 시범마을의 참여 마을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제안, 사업검토, 교육 홍보 △일상생활 시 불편한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춰 여성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