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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실버복지 허브도시’로 발돋움…내년 656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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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12.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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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어르신 복지실현을 이끄는 전국 제일의 실버복지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의 올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총 656억원을 편성해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치매안심센터의 증축과 노인통합복지타운인 노인회관 신축이 큰 결실로 꼽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1일 10억43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498㎡ 규모로 증축했다.

사무실과 검진실, 상담실, 쉼터(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의 시설과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달 말 준공예정인 노인회관은 오관리 472번지 일원에 사업비 35억2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206㎡ 규모로 건립된다.

노인회관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입주해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업무 수행, 경로당 업무 지원 등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어른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체조, 노래교실, 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내년에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안전사고와 화재로 인한 신체와 재물손해에도 대비했다.

군은 지난 5월 지역농협 30%, 홍성군 70% 비율로 관내 370개소의 경로당에 보험가입비를 지원해 1년간 대인배상 1인당 5000만원, 1사고당 대물배상 5000만원 등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실질적 보상이 가능케 했다.

이 밖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돌봄서비스와 응급 안전 알리미서비스 제공, 문안서비스와 건강관리시스템 도입, 어르신 일자리 확대 사업 실시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했다.

내년 4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목욕업소와 이·미용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분기별로 3매를 지급하게 되며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제외된다.

또 어르신이 안락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 파크 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을 확대 운영하고 기초연금 지급과 노인복지시설 지원, 경로당 지원금 확대 등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부러워할만한 실버 복지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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