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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숙박업소’선제적 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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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12.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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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보일러실 인화물질 적치 등 7건 현지시정, 보일러 연통 체결 상태 불량, 단독형 경보기 베터리 교체 등 9건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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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중앙 왼쪽)가 지역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제공 =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4일 지역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로 겨울철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 주문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강릉 펜션사고에 따른 주민·관광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지역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민박업소, 펜션, 숙박업소, 병원 등 숙박이 가능한 211개 업소에 대해 주요 4개 분야(가스·보일러·전기·소방)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여부 △보일러실 인화물질 적치 여부 △콘센트 문어발식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여기에 가스난방시설 환기 및 배기통 이음매 연결 상태·막힘 여부도 점검했다.

군은 전체 점검대상 211곳 중 휴업 등 운영하지 않는 업소 제외한 199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그 결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보일러실 인화물질 적치 등 7건의 현지시정과 보일러 연통 체결 상태 불량, 단독형 경보기 배터리 교체 등 9건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했다.

또 농어촌 민박 모든 업소에 대해 일산화탄소 누출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숙박업소에서 정밀점검 요청 시 ‘고창군 안전관리자문단’의 협조를 받아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창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각종 사고 징후를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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