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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이날 중앙일보는 이어령과의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령은 인터뷰를 통해 “인간이 죽기 직전에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유언이다. 나의 유산이라면 땅이나 돈이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 묻어두었던 생각이다. 내게 남은 시간 동안 유언 같은 책을 완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언론인 겸 문학평론가 이어령은 1934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올해 86세다.
그는 2011년 제20회 소충 사선문화상 특별상, 2011년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문학 특상 등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고문으로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