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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의미 되새기는 ‘2019 신년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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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1. 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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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최,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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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제공=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신년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는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지휘자 여자경과 KBS교향악단이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박지민, 베이스 전승현 등이 협연한다.

소년가수 오연준, 팝페라가수 명성희, 북한 평양 청년협주단 출신 가수 김충성,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 가톨릭평화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합창단 와글와글, 하트하트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오른다.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으로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로 꾸민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 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일반 국민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자경 지휘로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 환상곡’로 1부 문을 연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교향악곡이다.

이어 국내외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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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제공=예술의전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에서 ‘평화의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은 소년가수 오연준이 동요 ‘고향의 봄’과 ‘반달’을 부른다.

2부는 웅장하고 힘찬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프라노 명성희가 ‘고향의 노래’, 바리톤 김충성이 ‘보리밭’을 부른 뒤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한다.

마지막은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박지민, 베이스 전승현이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제4악장’ 연주에 맞춘 화합의 대합창으로 장식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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