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배달용 로봇개 시연…미래 물류 체계 선제적 대응
국내 중소기업도 육아 로봇 등 선보여
日 기업, 상용화된 로봇으로 관심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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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로보틱스 분야는 업종을 불문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되는 모습이다.
이번 CES에서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다. 모빌리티와 로보틱스가 결합된 엘리베이트는 미국 현지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이 개발한 엘리베이트는 4개의 다리를 이용해 5㎞/h의 속도로 4족 보행을 할 수 있는 자동차로 상황에 따라 다리를 접어 일반 자동차처럼 이동할 수 있다.
지난 7일 현대차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엘리베이트가 상용화 될 경우 자연재난용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수단으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1~2년안에 실제 크기와 유사한 쇼카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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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클로이 수트봇을 공개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을 선보인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허리근력 지원용 ‘LG 클로이 수트봇’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로봇이 감지해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해 준다. 특히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ES 기조연설에서 ‘LG 클로이’와 함께 연설을 하는 등 로봇사업 분야에 대한 LG전자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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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일본 기업들은 이미 상용화된 제품들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샤프가 2016년 출시한 로보혼은 휴대 가능한 모바일 로봇 스마트 전화기로 통신 기능이 탑재됐다. 이족 보행이 가능하고 눈에 내장된 카메라로 사용자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혼다는 인공지능(AI) 이동 로봇 ‘패스봇’을 선보였다. 패스봇은 AI 기술을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 최적의 이동경로를 찾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커넥티비티 비중이 높아지는 미래사회에서 로봇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로봇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적극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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