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사업 발굴’ 삼성, 연 초부터 고삐 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14010008069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1. 15.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스라엘 카메라 기술 보유 기업 인수 추진 외신 보도
갤럭시 10주년 등 기술력 점프업 시기 염두에 둔 듯
삼성전자, 사상 첫 900억 달러 수출탑<YONHAP NO-3304>
연초부터 5G 등 미래사업에 박차를 가해 온 삼성전자가 유망 스타트업 인수 등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 출시 10주년인 데다, 5G 상용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어 그룹 내 신사업 투자를 담당하는 삼성벤처투자 등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할 전망이다.

14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인수 추진 1호기업은 ‘코어포토닉스’로, 모바일 기기용 듀얼 카메라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마트폰 사업에 힘을 싣는 가운데 향후 중저가 모델에도 신기술을 탑재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술력 강화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코어포토닉스도 갤럭시 모델과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의 인수합병 사례를 보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모바일 등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인수한 스타트업도 AI 검색엔진(미국 케이엔진)·5G(스페인 지랩스)였다.

삼성벤처투자는 전략혁신센터·삼성넥스트와 함께 삼성의 투자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조직을 통해 상시적으로 지분 투자나 인수합병(M&A)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미국 빅데이터 스타트업에 5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 리딩 투자를 단행했고, 지난해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오디오버스트에 460만 달러(약 50억원)를 투자하는 등 AI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벤처투자의 2017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액은 약 638억원으로 전년(602억) 대비 6% 늘었다.

한편 이스라엘 현지 언론 글로브스는 최근 “삼성전자가 코어포토닉스를 1억5000만∼1억6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어포토닉스는 지난 2017년 1월 삼성벤처투자와 폭스콘 등이 15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삼성과 연을 맺었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