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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매진…사업비 22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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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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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은 올해 사업비 224억원을 투입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을 위협하는 환경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축산악취 등 근본적인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생태계 교란생물퇴치 사업 △무인 악취포집기 상시운영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 폐업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추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등이다.

군은 다음 달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간이측정 결과에 따라 농도가 높게 측정되면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과 연계한 라돈 정밀검사도 받아 볼 수 있다.

또 내포신도시 축사 주변 10곳에 축산악취 감시강화를 위한 무인악취포집기를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축사 이전·폐업을 위한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특히 군은 악취 방지법 개정에 따라 무인악취 시스템을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축산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착생물 보호와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외래종 퇴치를 위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 9월까지 열매를 통한 대량 번식을 막기 위한 이전사업도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차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 73여대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876개소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자체 감시와 금강 유역환경청, 충남도와 합동단속도 병행해 단속에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 밖에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운영에 2200만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억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40억원을 편성해 환경 전문 인력 및 장비를 대폭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클린 축사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환경기초시설의 주민의 부정적 의식 개선을 위한 분뇨공공처리장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도 눈길을 끄는 신규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 탈바꿈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시책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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