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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산물 판로개척·신기술 보급 등에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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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1. 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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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개척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1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서울시 노원구와 도농상생을 위한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 51톤의 배송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100톤의 식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급식 식자재 보급을 위한 1톤 이상 냉동·냉장차량에 대한 물류배송비 6000만원을 지원해 수도권 유통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 차액(현물) 지원 사업의 시행으로 학교급식센터를 통한 지역 농산물 공급 및 판로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유·초·중·고 69개교 1만3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 지역농산물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홍성농협과 홍동농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의 참여농가 교육, 직매장 기능보강 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산물 수출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도 다수 마련됐다.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TV 홈쇼핑 방송, 농특산물 택배지원비 등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5억원을 지역 내 우수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한 신기술 보급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먼저 4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영농 지원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 읍·면별 시범농가의 영농 데이터 확보와 더불어 전문 지원단의 현장 방문 및 지원 등 농가 현장 전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스마트 농업 표준 모델‘을 개발 완료할 전망이다.

딸기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토대를 마련한 ‘홍성딸기U’ 명품화 구축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자한다.

ICT 융합 시설딸기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딸기U 통합연구개발 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 기술의 응용 및 도입으로 농가소득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고품질 채소 및 과실 재배단지, 화훼 특용작물 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해 고소득 특화 작물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득과 일자리가 창출돼 누구나 살고 싶은 젊고 활력 있는 농촌 구현에 모든 정책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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