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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로컬푸드 거래교섭력 우위확보 박차...‘서산형 푸드플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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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1.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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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학교급식지원 등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신설
지난해 11월 대전서구에서 열린 맹정호 서산시장(왼쪽 첫 번째)이 김장철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소비확대와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거래교섭력 우위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설한 농식품유통과를 통해 2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의 6차산업화, 학교급식지원센터 안정화 및 운영확대를 역점과제로 정하고 종합적인 농식품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농식품유통과는 안정적 판로 및 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도시 지자체 연계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라인·홈쇼핑 등 신(新)유통채널을 통한 농식품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한다. 농촌융복합(6차)산업자원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해 농산물 판매 경로 다양화 및 부가가치 창출도 도모한다.

아울러 도농교류 활성화 및 안전한 농촌 휴양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7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고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89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 방문객들이 믿고 찾아와 즐기면서 농산물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휴양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4월 공청회를 열어 지역여건이 반영된 종합적인 ‘서산형 푸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 한 후 2020년까지 기획생산, 대도시 직판장 및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공공급식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실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제값 받고 판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일인 만큼 시민과 소통하면서 지역농업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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