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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에 20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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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1.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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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 육성 조례 제정, ICT 융복합 확산 사업 등 축산기반 강화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홍성지역은 돼지 58만여두와 한우 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축산 군이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친환경 농산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 및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는 축산농가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법제화하고 친환경 축산물과 축사시설 기준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답과 연계한 가축분뇨의 친환경 자원화 120억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100억원 등 총 10개 사업에 축산농가, 영농법인, 액비 살포 전문유통 주체에 가축분뇨를 유기질 퇴·액비로 자원화해 친환경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본격 구축한다.

축산업에 지능형 축산관리시스템을 접목하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도 총 3억원을 들여 확대 보급한다.

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온·습도, 환기, 악취 등을 원격, 자동으로 관리하고 CCTV 등으로 개체의 움직임을 관찰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

특히 성장정보와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장경영 시 피드백이 가능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1차 산업인 축산업에 기계화·전산화를 넘어 통신기술을 접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이 결합되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생명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주민과 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한 유일한 대안은 친환경 축산 정책”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직접체감 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 시책 도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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